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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크로네 지폐 없애자" 덴마크 정당 주장
"고액권 지폐 덕분에 범죄 조직은 편리하게 돈을 세탁합니다. 미국이 최고액권 지폐로 100달러까지만 만드는 이유죠. 덴마크 크로네로 따지면 650크로네 정도인데요. 덴마크가 100달러보다 더 비싼 지폐를 발행할 까닭은 없습니다." 덴마크 적녹연맹당 사법위원회 소속 쇠렌 쇤데르고드(Søren Søndergaard) 의원이 말했다. 덴마크 사회주의당과 환경주의당이 연합한적녹연맹당 [http://enhedslisten.dk/](Enhedslisten)은 최고액권인 1000크로네(17만4천 원)짜리 지폐를 없애자고 주장했다. 지하경제를 빼곤 딱히 쓸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율란츠포스텐>이 7월18일 보도한 소식 [http://jyllands-posten.dk/indland/ECE9732732/enhedslisten-vil-vinke-farvel-til-1000kronesedlen/] 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은 2018년 말부터 최고액권 500유로(64만7천 원) 지폐를 만들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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