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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리퍼폰 지급 정책은 불법" 덴마크 법원 판결
덴마크 시민이 5년간 다툼 끝에 글로벌 대기업 애플을 이겼다. 덴마크 글로스트럽지방법원(Glostrup District Court)은 덴마크 소비자에게 새 제품 대신 리퍼폰을 준 애플이 덴마크 법을 위반했다고 12월9일 판결했다. <더 로컬 [http://www.thelocal.dk/20161209/david-topples-goliath-danish-man-defeats-apple-in-court] >이 같은 날 보도한 소식이다.“새 폰 같은 리퍼폰이라고?" 마케팅 매니저 데이비드 리스고(David Lysgård)는 2011년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서 4399크로네(73만2600원)를 주고 아이폰4를 샀다. 하지만 1년 뒤에 아이폰은 말을 듣지 않았다. 리스고가 항의하자 애플은 제품을 교환해주기로 동의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애플은 자사 정책을 이유로 들며 새 제품 대신 “새 제품과 동일한” 리퍼 제품을 줬다. 새로 받은 리퍼폰은 문제 없이 작동했지만 리스고는 새 아이폰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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