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대형 데이터센터 덴마크 유치, 친환경 사업 성과 아니야"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글로벌 IT 기업이 잇따라 덴마크에 데이터센터를 세우거나, 건설 계획을 발표한 와중에 데이터센터 유치가 지속가능성이라는 덴마크의 장기 정책 목표와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덴마크 기술전문매체 <인게니외렌>은 데이터센터가 덴마크 전기 소비량은 크게 늘리는 반면, 고용 창출효과는 미비하고 열 재활용 가능성도 불확실하다고 11월11일 보도 [https://ing.dk/artikel/varmespild-datacentre-fjernvarme-kan-ogsaa-ligge-langt-vaek-221753] 했다. 데이터센터란 컴퓨터 시스템과 통신 장비, 저장장치 등이 설치된 기간 시설을 가리킨다. 수만 대에 달하는 서버 컴퓨터가 동시에 작동하며 IT 서비스를 제공한다.데이터센터 6곳 전력소비량 = 190만 가구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IT기업은 2030년까지 덴마크 각지에 대형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발표했다. 이미 공사에 착수한 곳도 있다. 계획대로 완공될 경우
유료 구독자만 댓글을 쓰고 로그인한 회원만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