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덴마크 워홀도 가까스로 버티는 일"…4인4색 덴마크 워킹홀리데이 경험담
덴마크와 한국이 워킹홀리데이 협약을 맺은지 8년 째다. 2011년 36명으로 시작한 덴마크 워홀러는 지난해 150명으로 4배 넘게 늘었다. 많은 한국 청년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덴마크 땅을 밟지만, 덴마크 워홀 생활이 어떤지를 알아볼 기회는 많지 않다. 일자리 구하기 힘든 북유럽 겨울에 덜컥 찾아오거나, 영어도 덴마크어도 못하지만 젊은 패기로 극복하겠다며 덜컥 찾아왔다 높은 물가를 견디지 못하고 초기 정착금만 소진한 채 귀국하는 경우도 생긴다. 덴마크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지만, 워홀러 생활마저 행복할지는 장담할 수 없는 문제다. [chart id="10611"] 덴마크 전문 미디어 <NAKED DENMARK>가 덴마크에서 워킹홀리데이 생활 중인 한국 청년 4명을 만나 물었다. 덴마크 워홀 생활은 행복한가. 네 사람은 각자 다른 답을 내놓았다. 요약하자면 이렇다. 워홀 비자 소지자는 노동시장 밑바닥을 떠받치는 외국인 노동자다. 제대로 된 직장을 잡기는 어렵다. 1년
유료 구독자만 댓글을 쓰고 로그인한 회원만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