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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덴마크에 한국 알리자" 한국 청년 모인 KOPAN 첫 매장 열어
음식을 매개로 덴마크에 한국을 소개하는 한국 청년들이 코펜하겐에서 새 판을 벌인다. 코펜하겐에서 유일한 한국 호떡 노점을 운영하던 코판 [http://kopan.dk](KOPAN)이 4년 만에 처음으로 매장을 연다. 스낵바를 콘셉트로 다양한 한국 음식을 가볍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코판 라이스(KOPAN RICE)다. 오는 8월29일 화요일 뇌어포트(Nørreport)역 인근 토브할렌(Torvehallerne KBH) 맞은 편에 30석 규모로 문 여는 코판 라이스는 한국 음식을 낯설고 어렵게 여기는 덴마크인에게 쉬운 한국 음식을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7월8일 코판 라이스 시식 행사에서 한국 음식을 즐기는 덴마크 손님(사진: 여지형) 우선 가격이 저렴하다. 가장 비싼 메인 메뉴인 비빔밥도 75크로네(1만3500원)다. 김밥과 덮밥 메뉴는 65크로네(1만1700원)다. 맥도널드 빅맥 세트가 70크로네(1만2600원)라는 점을 감안하면 퍽 저렴한 편이다. 조혜림 매니저는 한국 음식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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