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일기] 교환학생 장학금

한국 대학에 등록금을 내고 해외 대학에서 공부하는 교환학생 제도는 매력적인 기회다. 하지만 유럽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내려면 항공료부터 생활비까지 한학기에 1500만원은 거뜬히 든다. 특히 덴마크는 물가가 비싸다. 학생으로서 느끼는 부담이 더욱 크다. 이런 이유로 교환학생으로 떠나길 포기하거나 경제적 부담이 비교적 적은 아시아권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섣불리 포기하지는 말자. 이런 학생을 위한 교환학생 장학금 제도가 있다. 외부 장학금은 경쟁률이 높으니 본교에 교환학생 장학금 제도가 있다면 이를 준비하는 편이 좋다. 본교에 교환학생 장학금이 없다면 외부 장학금을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가을 학기에 파견되는 학생은 봄 학기에 파견되는 학생보다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 더 많다. 미리 장학금 제도를 숙지하고 준비하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쉽게도 덴마크 정부가 주는 교환학생 장학금은 없다. [http://nakeddenmark.com/wp-content/uploads/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