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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첫 번째 입양인 한국어 교실을 마치며
"수업에서 배운 부분이 한국에 여행 갔을 때 큰 도움이 됐어요." 한국어 교실이 진행 중이던 차에 한국에 여행을 다녀온 입양인 학생이 고맙다며 얘기를 전했다. 덴마크에서 한국어 교실을 시작한 보람이 밀려왔다. 수업할 장소를 구하고 선생님을 모집해 첫 수업을 열기까지 하나도 쉬운 일이 없었다. 4월12일 덴마크 입양인 한국어 교실 첫 수업을 참관한 게 [http://nakeddenmark.com/archives/6204]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수업이다. 마지막 수업을 축하해주고 싶어 6월21일 오후 김치호떡을 들고 한국어 교실을 찾았다. [http://nakeddenmark.com/wp-content/uploads/2016/06/IMG_1019.jpg] 덴마크 입양인 한국어 교실 마지막 수업 (사진: 김희욱) 아쉽게도 마지막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보다 적었다. 덴마크 사람은 여름 휴가가 길기 때문에 휴가기간에 외국으로 떠나는 일이 많은 까닭이다. 시몬(Simone)은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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