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황금 시대 페스티벌'
Vil du se min smukke navle: ”Vil du se min smukke navle”(1978) af Søren Kragh Jacobsen. Filmen vises i Cinemateket under Golden Days Festivalen. (Foto: John Johansen)
https://www.youtube.com/watch?list=PLxbxry-JlzRknZ_It463pSBAD49L4qYeb&v=cjAyoYV9BXQ
좋았던 시절을 돌이켜보는 황금 시대 페스티벌(Golden Days Festival)이 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올해 축제는 70년대 덴마크를 재현한다. 아르켄 현대미술관(ARKEN Museum for Moderne Kunst)는 70년대에 덴마크에 큰 영향을 미친 유명 아티스트 마틴 비검(Martin Bigum)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코펜하겐 중앙 도서관은 70년대에 찍은 사진만 모아 전시회를 연다. 이 밖에도 코펜하겐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황금 시대 페스티벌 웹사이트에서 찾아보자.
언제: 9월9일 금요일 ~ 9월25일 일요일
어디: 코펜하겐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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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람의 고된 삶에 빠져보자 '섹스 앤 더 시'
섹스 앤 더 시 전시장 모습 (덴마크 해양박물관 제공)
뱃사람이 거친 이유는 그가 살아온 삶이 험난한 까닭이다. 거칠고 험난한 뱃사람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덴마크 해양 박물관에서 열린다. 네덜란드 멀티미디어 감독 사스키아 보데케(Saskia Boddeke)와 영국 영화 감독 피터 그린어웨이(Peter Greenaway)가 만든 '섹스 앤 더 시(Sex and the Sea)’ 전시는 선원이 감정을 참관객도 느끼도록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향수병과 성욕은 어떻게 다스렸을까. 궁금하다면 이 전시회에 가보자.
언제: 2016년 9월9일 ~ 2017년 8월13일
어디: 덴마크 해양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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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기의 날
Soldiers from Operation Inherently Resolve hold 3 and Resolute Support Mission team 4 march from Stroget into City Hall on flag day for Denmark issued September 5, 2016.
9월6일 덴마크 전역에서 덴마크 국가가 내걸린다. 국기의 날(Flag Dag)이기 때문이다. 국기의 날은 제2차 세계대전부터 해외에 파병된 군인을 기리는 뜻에서 2009년 시작된 국경일이다. 덴마크 왕족과 국회의원, 정부 관료와 국군 등 거의 모든 정부 관계자가 국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언제: 9월5일 월요일
어디: 덴마크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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