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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오토바이처럼 처벌" 덴마크 경찰 경고
덴마크 경찰은 술 마시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에게 꽤 너그러운 편이다. 주변에 위험을 야기한다면 벌금을 받을 수도 있지만, 자전거 위에서 휘청거리는 음주운전자를 체포하기 보다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 가라고 가벼운 경고만 하는 편이다. 하지만 전동킥보드라면 얘기가 다르다. 전동킥보드 운전자는 본인이 자전거 운전자와 비슷한 대접을 받으리라 기대하면 안 된다. 음주운전을 적발시 덴마크 경찰은 전동킥보드 운전자를 오토바이 등 다른 동력 이동수단 운전자와 마찬가지로 처벌하기 때문이다. <DR>이 5월10일 보도한 소식 [https://www.dr.dk/nyheder/indland/advarer-om-koere-el-loebehjul-med-sprit-i-blodet-risiko-faengselsstraf] 이다. 도로에서 음주운전이 적발된 킥보드 운전자는 경찰서로 연행돼 혈액 검사를 받는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05가 넘으면 자동차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처벌한다. 가벼운 음주 상태라면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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