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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자" 반이슬람 논객 반대 모금운동, 3일 만에 7천만원 모아
극우주의 논객의 반이슬람 여론몰이에 대항해 시작된 난민 지원금 모금운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3일 만에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브뢴쇼이(Brønshøj) 출신 방송 제작자 니콜라이 뷔르츠(Nicolai Würtz)는 코란을 불 태우며 '덴마크에서 이슬람교를 몰아내자’는 반이슬람 집회를 열어 이슬람계 주민의 폭동을 부추기는 극우주의 논객 라스무스 팔루단 [http://nakeddenmark.com/archives/11460](Rasmus Paludan)에 진절멀이가 났다. 니콜라이는 반이슬람 여론몰이에 대항해 덴마크 난민구호기구(Dansk Flygtningehjælp)에 기부금을 모으자고 제안 [https://minindsamling.flygtning.dk/landsindsamling-2018/3-4096]했다. "기부금 모금은 다정한 방식으로 라스무스 팔루단을 조롱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거리에 나서 코란을 불태울 때마다 돈이 모이겠지요." 6월까지 42만 크로네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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