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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온화한 주말 지나면 다시 가을
발틱해 인근을 지나는 고기압이 남동쪽과 남쪽에서 덴마크 전역으로 따뜻한 공기를 밀어낸 덕분에 지난주 내내 늦여름 같이 온화하고 청명한 날씨가 이어졌다. 이른바 '인디안 서머 [http://nakeddenmark.com/archives/10715]’ 현상이었다. 잠깐 덴마크에 활기를 되돌려 놓은 인디안 서머는 이번 주말을 마지막으로 춥고 비오는 원래 가을 날씨로 돌아간다. 월요일 서쪽에서 다가온 한랭기단이 따뜻하고 건조한 고기압을 밀어낸다. 한랭기단이 지난 뒤에는 서쪽부터 차갑고 불안정한 기단이 덴마크 전역을 훑고 지나겠다. 주말까지 바람이 거세지지는 않으나 점차 추워지며 평년 가을 날씨로 돌아가겠다. 코펜하겐도 일요일까지는 낮기온이 16~19도 머물며 맑겠으나, 월요일부터 흐려져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다. 덴마크 기상청(DMI)이 10월13일 발표한 일주일 예보 [http://www.dmi.dk/vejr/til-lands/landsudsigten/]다. 2018년 10월13일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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