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남자답게 떠나라"…덴마크 남성 육아휴직 확산 캠페인 실시
덴마크 남성이 다른 북유럽 국가와 비교해 육아휴직을 덜 쓰는 것으로 나타나 덴마크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덴마크 가정에 할당되는 육아휴직 기간 중 아버지가 쓰는 기간은 10%에 그쳤다. 스웨덴 27%, 아이슬란드 30%에 비해 훨씬 떨어지는 수치다. 덴마크 정부는 이런 현상을 개선하려고 남성 육아휴직 확산 캠페인 [https://www.aktionfarsorlov.dk/]을 시작한다고 11월3일 발표 [http://um.dk/da/ligestilling/nyheder/newsdisplaypage/?newsid=4f4a3df0-4224-4986-bd31-f1ae0d46373e] 했다. '육아휴직, 남자답게 떠나라'(Orlov, tag det som en mand∙Paternity leave, take it like a man)라는 구호를 내세운 남성 육아휴직 확산 캠페인은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과 기관이 남성 육아휴직에 관대하게 대응하도록 문화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유료 구독자만 댓글을 쓰고 로그인한 회원만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