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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덜 받지만, 성취도 몰라 불안해"…덴마크 '점수 없는 고등학교' 실험 중간 평가
성적으로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교육 제도가 학생의 의욕을 고취하기는커녕 오히려 꺾어 버린다는 비판이 팽배하다. 진짜일까? 성적을 없애면 학생들이 더 자발적으로 공부하게 될까? 덴마크는 이미 실험을 진행 중이다. 일부 고등학교를 선정해 2년 간 성적을 주지 않는 것. 1년이 지난 뒤 중간 평가 결과 실험에 참가한 고등학생은 스트레스를 덜 받아 좋아했으나, 자기 학업성취도를 파악하는데 애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DR>이 2월19일 보도한 소식 [https://www.dr.dk/nyheder/politik/karakterfri-gymnasie-klasser-mindre-stress-men-mere-faglig-usikkerhed] 이다. 성적 없는 고등학교 실험에는 1학년 15학급이 참여했다. 덴마크 교육부가 주관하고 덴마크 평가연구소 [https://www.eva.dk/] (Danmarks Evalueringsinstitut·EVA)가 진행했다. 모든 교과목에서 성적을 없애 학생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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