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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테러 위험 있어" 덴마크-독일 국경 통제 6개월 연장
덴마크 정부가 덴마크와 독일 사이 국경 입출입 통제를 6개월 연장한다. 덴마크 이민통합부는 “심각한 테러 위협”을 이유로 현행 국경 통제가 만료되는 11월11일부터 통제 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10월12일 발표 [http://uim.dk/nyheder/regeringen-opretholder-graensekontrollen]했다. 덴마크가 처음 국경을 통제하기 시작한 이유는 난민이었다. 덴마크 정부는 2015년 독일 사이 국경을 통제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덴마크로 쏟아지는 난민을 관리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2016년 1월4일 처음 국경을 통제하기 시작한 뒤로 2년 간 국경 통제 기간을 연장하며 명분은 난민에서 테러로 바뀌었다. 잉게르 스퇴베르(Inger Støjberg) 이민통합부 장관이 말했다. “덴마크 정부가 난민 유입률을 끌어내리는데 성공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허나 여전히 덴마크를 향한 심각한 테러 위험이 있다는 정보가 있고, 유럽 외곽 국경에도 상당한 압력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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