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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부터 덴마크에서 모든 EU권 온라인 숍 이용 가능…새 지역차단 규제법 시행
독일 아마존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찾았는데, ‘판매 불가’라며 살 수 없는 경우를 본 적 있을 테다. 쇼핑몰이 해외 구매를 막아둔 탓이다. 12월3일부터는 이런 일이 사라진다. 유럽연합(EU) 회원국 온라인 쇼핑몰은 고객의 국적이나 거주지에 따라 주문을 거부하거나 다른 웹사이트로 보내는 일(redirect)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DR>이 12월3일 보도한 소식 [https://www.dr.dk/nyheder/regionale/midtvest/fra-i-dag-kan-du-frit-handle-i-alle-netbutikker-i-europa] 이다.새 EU 지역차단 규제법, 12월3일부로 시행 12월3일 시행된 새 EU 지역차단 규제법(Geoblocking rules)은 EU 회원국 기업이 지역에 따라 소비자를 차별하지 못하도록 못박는 법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EU를 온라인 단일 시장으로 묶으려는 디지털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차단 규제법을 개정했다. EU 전체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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