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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년 역사 덴마크 최대 경매업체 '라우리츠' 파산 선언
덴마크에서 가장 오래된 경매장 중 한 곳인 라우리츠닷컴(Lauritz.com)이 7월11일 파산을 선언했다. <DR>이 같은 날 보도 [https://www.dr.dk/nyheder/penge/lauritzcom-gaar-konkurs-saadan-er-du-stillet-som-kunde] 한 소식이다. 라우리츠닷컴은 1885년 라우리츠 크리스텐센 경매사(Lauritz Christensen Auktioner)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덴마크에서 가장 오래된 경매장이다. 코펜하겐 쇠토르베트(Søtorvet)에서 작은 경매장으로 첫 발을 뗀 라우리츠 경매장은 예술품과 앤틱 가구, 카페트, 사치스러운 수집품 등을 주로 거래하며 오랜 기간 착실히 명성을 쌓았다. 하지만 세월에는 장사가 없었다. 경매장은 1999년 새 소유주를 만났다. 시대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으로만 경매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지금의 이름 '라우리츠닷컴'으로 사명을 바꾼 것도 이 시기다. 라우리츠는 유럽 각국에서 경쟁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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