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2016년 코펜하겐 신생아 1만명 넘어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중이다. 인구 60만 명이 겨우 넘는 코펜하겐에서 1년새 1만 명이 넘는 아이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코펜하겐포스트>가 3월13일 보도한 소식 [http://cphpost.dk/news/copenhagen-celebrates-continuing-baby-boom.html]이다. 코펜하겐 2016년 신생아 수는 1만91명이었다. 2015년보다 500명 이상 늘어난 숫자다. 2008년 8554명이 태어난 뒤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이대로라면 2030년까지 코펜하겐 인구는 20%에 가까운 11만 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프랭크 옌슨(Frank Jensen) 코펜하겐 시장은 “코펜하겐 시민이 더 많은 아이를 낳은 덕분에 코펜하겐이 성장해 기쁘다”라며 “나는 이 사실을 코펜하겐이 살며 아이를 낳기 좋은 도시로 사랑받는다는 것으로 해석한다”라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코펜하겐에 사는 여성은 점점 더 많은 아이를 낳는다. 코펜하겐 출산률은 201
유료 구독자만 댓글을 쓰고 로그인한 회원만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