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에서 바이오매스로
덴마크 전력생산량 대비 탄소 배출량은 10여 년째 줄어들었다. 덴마크 정부가 청정에너지 부흥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2017년에 역대 최저 탄소 배출량을 기록한 이유는 덴마크 전력생산량에서 바이오매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난 덕분이다. 2017년에 다수 화력발전소가 연료를 화석 연료에서 바이오매스(biomass)로 바꿨는데, 바이오매스로 생산한 전력량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았다고 계산한다. 풍력, 태양열, 수력 발전이 차지한 비중은 2015년에 비해 줄었다. 생물연료(biofuel)의 비중은 9%에서 14%로 증가했다. 반면 2005년 39%에 달했던 석탄의 비중은 17%로 내려앉았다.[chart id="9965"]
참고 자료
Rekord lav CO2udledning fra danskernes kilowatttime i 2017 <Energ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