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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 덴마크 최고 기온 갱신할까
올 여름 덴마크 여름은 신기록 릴레이 중이다. 가장 더운 5월과 가장 비가 안 온 7월을 지나 8월에는 덴마크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날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덴마크 기상청(DMI)이 8월6일 발표한 전국 기상 예보 덴마크 기상청(DMI)은 8일 수요일이 1874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뒤로 가장 더운 날이 될 수 있다고 8월6일 발표 [https://www.dr.dk/nyheder/vejret/dmi-afblaeser-varmerekord-vi-tror-ikke-paa-det] 했다. 지금껏 덴마크에서 가장 더운 날은 홀스테브로(Holstebro)시에서 섭씨 36.4도를 기록한 1975년 8월10일이었다. 145년 기상관측사상 최고 기온이 36도를 넘은 유일한 해였다. 35도를 넘은 해도 9년 뿐이었다. 덴마크 기상청이 기온 그래프 세로축에 40도 선을 그린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1874년부터 2018년까지 연도별 덴마크 최고 기온 (덴마크 기상청 제공) 8일은 유럽 대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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