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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덴마크 '난민 귀금속 압수법' 시행 2년, 귀금속 압수건은 '0'
덴마크가 난민 신청자가 소지한 귀금속을 압수하는 일명 '난민 귀금속 압수법'을 시행한 지 이번주로 2년이 된다. 그런데 악명과 달리 실제로 귀금속을 압수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DR>이 1월21일 보도한 소식 [https://www.dr.dk/nyheder/politik/aar-med-smykkeloven-knap-174000-kroner-beslaglagt-men-ingen-smykker] 이다. 덴마크 국회는 2016년 1월26일 난민 귀금속 압수법(smykkeloven•jewelery law)을 승인했다. 덴마크 안팎에서 우려가 쏟아졌으나 "스스로 부양할 수 있는 이는 그렇게 해야 한다"라며 치솟는 난민 지원 예산을 벌충해야 한다는 논리를 끝내 관철했다. 보수연립 정부를 이끄는 자유당(Venstre)과 이민 반대 정책을 고수하는 덴마크인민당(Dansk Folkeparti)뿐 아니라 최대 야당인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도 난민 귀금속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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