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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열병합 발전소 '아마게르바케' 설계 오류로 가동 중단
코펜하겐시가 야심차게 선보인 최신 친환경 열병합발전소 아마게르바케(Amager Bakke)에서 설계 오류가 발견돼 전면 중단됐다고 지방자치 전문 매체 <코뮤넨>이 9월10일 보도 [https://www.kommunen.dk/artikel/blev-kaldt-state-of-the-art-designfejl-lukker-danmarks-dyreste-forbraendingsanlaeg] 했다. 모르텐 닐센(Morten Kramer Nielsen) 아마게르자원센터(ARC)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아마게르바케가 지금 전력을 생산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확인해줄 수 있다”라며 “보상장치(compensators) 작동 문제가 원인으로, 가동 중단을 야기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아마게르바케는 코펜하겐시를 비롯해 주변 5개 지역자치단체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태우고 에너지와 난방열, 온수를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소다. 건설비는 40억 크로네(7016억 원)는 지자체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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