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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캐퍼시티, 덴마크 이주 노동자 적응 지원 사업 'BELONG' 시작
덴마크는 살기 좋은 나라로 유명하다. 세계 최상위에 오른 일과 삶의 질이 행복한 삶을 좇는 외국인 인재를 끌어들인다. 하지만 덴마크로 이주한 외국인에게는 문턱이 높기로 악명이 높다. 고국과 다른 언어와 문화 때문에 덴마크에 직장을 얻은 외국인이 심리적 고립감을 느껴 이주를 포기하기도 할 정도다. 완전고용 상태로 인력이 고갈된 덴마크 노동시장에서 어렵게 유치한 외국인 노동자가 이탈하는 것은 큰 손실이다. 덴마크 투자지원기관 코펜하겐 캐퍼시티 [https://www.copcap.com/](Copenhagen Capacity)가 덴마크 기업 외국인 직원 복지 프로그램 ‘빌롱’(BELONG)을 시작한 이유다. 빌롱(BELONG)은 덴마크 중소기업 내 포용 및 복지 촉진 사업이다. 덴마크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원이 소속감을 느끼고 정신적으로 더 건강한 상태로 일하도록 문화∙심리적 벽을 허물고 심리적 안정감을 고양하며, 인재를 지속가능하게 유치하는 것을 지원한다. 이를 실현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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