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가장 짧은 시간 일하면서도 가장 높은 소득세율을 감내하는 나라. 그런데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를 꼽을 때 늘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행복 선진국. 네 덴마크입니다.

인구 600만 명도 안 되는 작은 나라 덴마크가 어떻게 한국보다 3배 높은 노동생산성을 달성하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낸 걸 걸까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언론인 레슬리 리도치(Lesley Riddoch)가 그 비밀을 탐구해 다큐멘터리로 소개했습니다.

11월 덴마크 살롱에서는 레슬리 리도치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덴마크: 행복 국가'(Denmark - The State of Happiness)를 보고 이야기 나눕니다. 올해 초 스코틀랜드에서 10여 차례 상영한  다큐멘터리를 함께 감상하며 행복 선진국 덴마크의 비결을 1시간 만에 톺아봅니다.

행복한 삶을 일구는 덴마크 사회의 비결이 궁금한 분은 11월9일 토요일 저녁에 덴마크 서재에서 만나요.

영화 감상회는 BYOB(Bing Your Own Bottle)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웰컴 비어 1캔 외에 더 마시고 싶은 음료나 주류가 있다면 각자 지참해 주세요.

프로그램 구성

1. 영화 '덴마크: 행복 국가' 감상 (RT 54분)
2. 음중 수다 : 행복 선진국 덴마크 사례에서 받은 영감 나누기

개요

💁🏻‍♂️호스트 : 안데르센 (덴마크 서재지기)

👋대상 : 덴마크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있는 분, 덴마크를 더 깊게 이해하고 싶은 분, 사회와 공동체의 행복을 고민하는 분, 개인으로서 행복한 공동체를 탐구하는 분 (성인만)

🕖일시 : 2024년 11월9일(토) 저녁 6~7시 영화 감상, 7~9시 토크 (총 3시간)

📍장소 : 서울 마포구 포은로 61 안채 덴마크 서재 (지도)

💶참가비 : 일반 20,000원 / 유료 구독자 10,000원 (웰컴 비어 1캔 및 간단한 간식 포함. 식사 불포함)

🙌인원 : 선착순 6명(1석 남음)

💬언어 : 다큐멘터리는 영어 자막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