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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댓글부대' 동원해 경쟁사 공격한 업체 공공사업서 배제 검토
덴마크 정부가 기소 당한 기업을 공공사업에서 장기간 배제하도록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달 덴마크 최대 구급차 운영업체 팔크(Falck Danmark)가 시장에서 과점적 위치를 남용해 경쟁업체를 밀어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현행법으로 처벌 수위가 너무 낮아 여전히 대다수 지역에서 구급차를 운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DR>이 2월10일 보도한 소식 [https://www.dr.dk/nyheder/penge/minister-vil-stramme-loven-i-koelvandet-paa-falck-skandale] 이다.덴마크 최대 구급차 운영사, 조직적 여론전으로 경쟁사 공격 2015년 네덜란드 구급차 운영업체 비오스(BIOS Ambulance Service Danmark)는 덴마크 남부지역자치단체(Region Syddanmark)에서 구급차 운영권을 넘겨 받았다. 하지만 1년 만인 2016년 비오스는 파산했다. 근무 당번을 유지할 만큼 구급차 운전자를 고용할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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