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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에어비앤비 호스트한테 소득세 물린다
덴마크가 공유경제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안으려 나섰다. 일단 의회가 소득세법을 개정하는 데부터 시작했다. 덴마크 국영방송 <TV2 [http://nyheder.tv2.dk/politik/2016-03-31-slut-med-at-snyde-skat-paa-airbnb]>는 덴마크 여당 연합이 3월31일 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보도 [http://nyheder.tv2.dk/politik/2016-03-31-slut-med-at-snyde-skat-paa-airbnb]했다. 덴마크 국세청(SKAT)이 에어비앤비(AirBnB) 같은 숙박 공유업체에게 자동으로 거래 내역을 신고받도록 하는 것이 개정안의 뼈대다. 지금까지는 방을 빌려주고 방값을 받아도 소득을 신고하지 않으면 소득세를 피할 수 있었다. 에어비앤비 웹사이트 갈무리 덴마크 정당 다수가 개정안을 지지하기 때문에 세법 개정안은 무난히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erne), 사회인민당(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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