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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성소수자 탄압한 탄자니아에 원조 중단"
덴마크 정부가 성소수자(LGBTI)를 탄압하는 탄자니아 정부에 원조를 중단한다고 발표 [https://www.dr.dk/ligetil/ligetil-paa-tegnsprog/danmark-tilbageholder-millioner-til-tanzania-homofobi#!/] 했다. 아프리카 여러 국가는 아직 동성애를 불법으로 규정한다. 모리타니아(Mauritania), 수단, 소말리아, 남 나이지리아에서는 동성애자를 사형한다. 탄자니아도 동성애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최고 30년 징역형에 처한다. 사건의 발단은 유력 정치인이 성소수자를 노골적으로 탄압하고 나선 것이다. 탄자니아 마구풀리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폴 마콘다(Paul Makonda)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 주지사는 10월 말 조만간 대규모 색출 작전을 벌일 것이라며, 일반 시민에게 동성애자를 경찰에 신고하라고 독려했다. 또 소셜미디어에서 동성애자를 찾아내는 전담수사팀도 꾸리겠다고 말했다. 성소수자에게 잠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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