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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트랜스젠더는 정신병 아니다" 선언
덴마크 정부가 트랜스젠더를 정신질환 환자로 여기는 국제 기준에 반기를 들었다. <코펜하겐포스트 [http://cphpost.dk/news/denmark-will-no-longer-classify-transgender-individuals-as-mentally-ill.html] >가 5월15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 보건부(Ministry of Health)는 2017년 1월1일께 정신질환 목록에서 트랜스젠더(transgender)를 삭제할 방침이다. 트랜스젠더란 타고난 신체적 성(sex)과 성적 자의식(gender)이 어긋난 사람을 가리킨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트랜스젠더를 정신질환 보유자로 분류한다. 덴마크 사민당(Socialdemokraterne) 보건 부문 대변인 플레밍 묄러 모르텐센(Flemming Møller Mortensen)은 이런 상황을 바꿔야 한다고 꼬집었다. “현재 트랜스젠더는 정신질환 환자나 행동장애 보유자로 분류됩니다. 이건 믿기 힘들 정도로 차별적인 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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