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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부르카 금지법' 시행 1년, 단속은 23건뿐
덴마크에서 일명 '부르카 금지법'이 시행된지 1년이 지났다. 뜨거운 논란과 비교하면 실제 단속 건수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간 '부르카 금지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건 단 23건 뿐이었다. 유서 깊은 종교지 크리스텔리그트 다그블라드(Kristeligt Dagblad)가 덴마크 경찰청(Rigspolitiet)을 인용해 7월30일 보도한 소식 [https://www.kristeligt-dagblad.dk/danmark/efter-et-ar-er-der-givet-23-burkaboder] 이다. 덴마크 보수 연립정부는 2018년 8월1일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복장을 착용하지 못하게 금하는 가림 금지법 [http://nakeddenmark.com/archives/10314](tildækningsforbuddet∙ban on covering)을 시행했다.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행위가 덴마크 사회의 보편적 규범에 어긋나며, 부르카 같은 복장 착용을 강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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