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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변종 코로나 위험' 1700만 밍크 전부 살처분한다
덴마크 정부가 덴마크 내 모든 밍크를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밍크에 감염된 신종 코로나(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이 백신을 개발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밍크 모피 생산국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54818615]인 덴마크는 밍크 1700만 마리를 사육한다. 덴마크 환경식품부(Miljø- og Fødevareministeriet)가 11월4일 발표 [https://mfvm.dk/nyheder/nyhed/nyhed/corona-virus-alle-mink-i-danmark-skal-aflives-1/] 한 소식이다. 올 7월 중순 덴마크 유틀란트 반도 북부 밍크 농장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밍크가 발견됐다.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tatens Serum Institut・SSI)는 유틀란트 북부 밍크 농장 5곳에서 신종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를 발견해 반경 7~8킬로미터(km) 안에 모든 밍크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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