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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청소년, 보수 연립정부에 등 돌려
덴마크 청소년은 간발의 차로 지금 여당인 보수 연립정부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절반에 가까운 청소년은 연립여당 쪽에 표를 모았다. 원내 진출에 실패한 2개 정당을 제외하면 연립 야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했다. 1월31일 열린 모의 총선거 일명 '학교 선거 [http://nakeddenmark.com/archives/11127]'에 참여한 덴마크 학교 769곳에서 8~10학년 학생 8만 명 중 6만3천여 명이 투표한 결과 [https://www.ft.dk/da/aktuelt/nyheder/2019/01/skolevalg_valgresultat]다.학교 선거 [https://www.skolevalg.dk/](skolevalg)란 덴마크 정부가 주도하는 민주주의 교육 과정이다. 선거연령인 18세를 수 년 앞둔 14~17세 학생(8~10학년)에게 성인이 총선거에 표를 던지듯 투표할 기회를 줘 예비 유권자로서 정치 효용감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덴마크 국회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덴마크 청소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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