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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어학원 7월부터 외국인에게 수업료 받는다
올 하반기부터 덴마크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덴마크어 수업을 공짜로 들을 수 없다. 덴마크 정부는 50억 크로네(8936억 원) 규모 감세안 [https://www.regeringen.dk/media/4816/aftale-om-lavere-skat-paa-arbejdsindkomst-og-stoerre-fradrag-for-pensionsindbetalinger.pdf] 을 내놓았다. 자유당을 비롯한 연립 여당과 덴마크 인민당(DF)이 국회에서 과반수로 찬성표를 던져 감세안은 2월6일 국회를 통과했다. 감세 정책에는 외국인도 덴마크 국고에 기여하도록 방안도 여럿 포함됐다. 이 가운데 올 7월1일부터 공립 덴마크 어학원에 등록한 외국인에게도 수업료를 받는 계획도 들었다. 기존에는 외국인도 덴마크에 거주지(CPR)를 등록하면 사설 및 공립 어학원에서 무상으로 덴마크어를 배울 수 있었다.어학원 수업료 2000크로네, 보증금 1250크로네 덴마크 어학원은 수준별로 6개 과정을 제공한다. 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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