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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기차에 기내식 부활한다
이제 덴마크 기차에서도 군것질거리를 사먹을 수 있다. <엑스트라블라뎃>이 7월11일 보도한 소식 [http://ekstrabladet.dk/nyheder/samfund/skrottede-salgsvognen-nu-vil-dsb-genoplive-salget-i-toget/6739768] 이다. 덴마크 국영 철도회사 DSB는 2014년 식품 카트 운영을 중단했다. 수익성이 형편 없었기 때문이다. DSB는 기차 안에서 식품과 음료를 비싸게 팔았지만 전담 직원 월급을 챙겨주기도 벅찼다. 식품 카트 직원이 받는 연봉이 47만5천 크로네, 우리 돈으로 8282만 원이었다. 한 달에 690만 원을 식품 카트 판매원에게 월급으로 줘야했다. 덴마크 타블로이드지 <BT>는 식품 카트 운영권을 인수한 DSB가 2004년부터 식품 카드 사업으로 10억 크로네(1743억 원)에 달하는 적자를 봤다고 보도했다. DSB는 철도노조와 합의하에 식품 카트 전담 직원을 다른 부서로 옮기고 식품 카트를 서비스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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