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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공적연금, 코펜하겐 공항 지분 27% 사들여
호주 투자은행 맥쿼리(Macquarie)가 보유한 코펜하겐 국제공항 지분 26.9% 모두를 덴마크 공적연금(ATP) 펀드가 인수했다. 코펜하겐 공항이 9월13일 발표 [https://www.cph.dk/globalassets/5.-om-cph/investor/fondsborsmeddelelser-pdf/2017/9/presse-release---announcement-sep13.pdf] 한 소식이다. ATP는 인수대금으로 98억 크로네(1조7775억 원)를 지불했다. ATP 역사상 가장 큰 인수건이다.공적연금으로 거듭난 노동시장 보충연금 ATP [https://www.atp.dk/]는 덴마크 노동시장 보충연금 펀드다. 임금에서 일정액을 자동으로 적립했다 연금을 받을 나이가 된 덴마크인한테 기초 연금에 덧붙여 돌려준다. 적립액은 보통 총 임금의 8%다. 수령액은 ATP 가입기간에 적립한 연금액에 비례해 다르다. 사회민주당 집권 시절인 1963년 덴마크고용주연합(DA)과 덴마크노동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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