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환경보호청(Miljøstyrelsen)이 덴마크 자연 환경 평가 자료를 취합해 공유하는 디지털 플랫폼 '
환경 현황'을 11월15일
공개했다.
환경 현황(miljøtilstand.nu)은 환경 전문가가 엄선한 50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땅과 바다, 공기를 망라한 덴마크 환경 상황을 보여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침입 외래종, 소음 공해, 수자원, 기후 등 덴마크 전역 자연 환경과 생태의 변화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인과 전문가 누구든 각종 환경 지표를 열람해도 된다.
덴마크 환경식품부(Miljø- og Fødevareministeriet) 레아 베르멜린(Lea Wermelin) 환경 담당 장관은 "덴마크인에게 덴마크 환경 상황을 손쉽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도구를 선사해 기쁘다"라며 이 플랫폼이"덴마크 시민에게 덴마크 환경 현황을 적확하고 과학적으로 명확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youtu.be/xTsqgbaVf0M
'환경 현황' 플랫폼은 덴마크 정부가 4년마다 발행하던 250쪽 분량 환경 실태 보고서를 대체한다. 앞으로 덴마크 정부가 취합하는 모든 환경 조사 및 평가 자료도 이곳에 취합해 공개한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