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혁신 지수 1위는 9년째 스위스
올해 글로벌혁신지수 보고서에서 스위스는 왕좌를 지켰다. WIPO가 글로벌혁신지수 보고서를 발표한 12년 중 최근 9년은 스위스가 내리 1등을 차지했다. 스웨덴과 미국, 네덜란드, 영국이 순서대로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핀란드, 덴마크, 싱가포르, 독일, 이스라엘은 순서대로 10위권에 올랐다. 이스라엘은 2012년 세계혁신지수 보고서가 발행된 이래 12년 만에 처음으로 10위권에 들었다. 한국은 12위로 지난해보다 1계단 올라섰다. 인적 자원 및 연구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조직 부문이 26위로 발목을 잡았다. 규제 환경은 45위, 정치 환경은 27위로 경제 수준에 뒤떨어진다고 평가 받았다. 129개국 중 혁신 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는 예멘이었다. 토고, 니제르, 브루나이 베냉, 기니 등이 예멘 뒤를 이었다. 2019년 글로벌혁신지수(GII2019) 보고서 상위 30위(보고서 xxxiv쪽 발췌)참고자료
- Global Innovation Index 2019, WIPO, 2019년 7월24일 (영문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