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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인디 가수 '프레드 슬', 2월8일 첫 내한 쇼케이스 열어
tvN '국경 없는 포차 [http://program.tving.com/olive/olivepocha]' 덴마크편에 출연한 덴마크 싱어송라이터 프레드 슬(Fred Seul)이 오는 8일 서울에서 쇼케이스 무대를 마련한다.마주한 현실에 작은 위로를 건네는 덴마크 인디 아티스트, 프레드 슬 프레드 슬은 코펜하겐 출신 아티스트다. 지구온난화, 약물 남용, 가짜 뉴스 등 사회·정치적 주제를 음악에 담는다. 그는 스스로 '낙관적 우울'(optimistic melancholy)이라고 이름 붙인 음악관을 표현한다. 기후변화 같은 거대 담론이나 무기력한 현실 앞에서 좌절하지 말고 한 발만 더 나아가자고 어깨를 토닥인다. 깊은 목소리로 서로 믿고 소통한다면 힘겨운 세상살이도 견딜 만하지 않냐고 읊조린다. 음악 밖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그는 자신을 비주얼 아티스트로 칭한다. 2018년 4월 덴마크에서 데뷔한 프레드 슬은 국영방송 <DR>이 부상하는 젊은 뮤지션을 조망하는 카리에레카노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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