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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보기관, 덴마크서 암살 작전 벌인 이란 첩보원 간첩 혐의로 기소
첩보 영화 같은 일이 덴마크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고국 이란의 독재 정권에 반대해 덴마크에 망명해 활동하던 반체제 단체가 2018년 9월 이란에서 테러를 벌여 70여 명이 죽거나 다쳤다. 이에 보복하려 이란 정부는 덴마크에 정보기관 첩보원을 보내 이들을 암살하려 했다. 덴마크 정보기관은 이런 정황을 미리 파악해 양쪽을 모두 붙잡거나 기소했다. 덴마크 정보기관 PET(Politiets Efterretningstjeneste)가 2월3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사건의 얼개 [https://www.pet.dk/Nyheder/2020/Ledende%20ASMLA-%20medlemmer%20anholdt%20for%20spionage%20i%20Danmark.aspx] 다. PET는 덴마크에서 불법으로 첩보 활동을 벌인 혐의(간첩)로 덴마크 거주 이란인 3명 등 4명을 기소했다고 2월3일 발표했다. PET는 테러를 주도한 이란 분리주의 단체 간부와 이들을 보복 살해하려 한 이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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