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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부, 친환경・복지・교육 강조한 2020년 예산 발표
덴마크 정부가 여름부터 갑론을박 벌여온 2020년도 예산(finansloven for 2020)을 확정했다고 12월2일 발표 [https://www.regeringen.dk/nyheder/finanslov-2020/]했다.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 단독 소수 정부는 총선부터 강조한 대로 복지, 교육, 친환경 전환에 힘을 모았다. 급진자유당(Radikale Venstre), 사회인민당(Socialistisk Folkeparti), 적녹연맹당(Enhedslisten), 대안당(Alternativet) 등 4개 진보 정당이 2020년 예산을 만드는데 사민당과 손 잡았다. 니콜라이 바멘(Nicolai Wammen) 재무부 장관은 "2020년 예산을 보면 덴마크 국민이 새 정부가 복지와 친환경 전환을 강조했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민당이 총선 전 약속한 대로, 정부는 더 많은 아동과 노인에게 자금이 돌아가도록 했습니다. 간호사 1천 명을 더 고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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