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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부, 자유학교 지원 예산 삭감안 철회
덴마크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 정부가 자유학교(friskoler)와 사립학교(privatskoler)에 550개교에 지급하는 지원금을 연간 3억 크로네(520억 원) 줄이는 안 [http://nakeddenmark.com/archives/12179]을 철회했다. 국회에서 지지 여론을 모으는데 실패한 탓이다. <DR>이 11월4일 보도한 소식 [https://www.dr.dk/nyheder/politik/regeringen-dropper-plan-om-spare-paa-friskoler] 이다. 니콜라이 바멘(Nicolai Wammen) 재무부 장관은 4일 열린 2020년 예산안 회의를 마친 뒤 자유학교 및 사립학교 지원금을 운영비의 76%에서 71%로 줄여 연간 3억 크로네(520억 원)를 확보해 이 돈을 공립학교에 투자하는 정부안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협상한 어떤 정당에서도 동의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자유학교와 사립학교에서 연간 3억 크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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