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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부, 사기로 빼앗긴 수조원대 소득세 회수 시작
덴마크 정부가 조 단위 소득세 탈세 사건에 실마리를 찾았다. 카르스텐 라우리첸(Karsten Lauritzen)덴마크 조세부(Skatteministeriet) 장관은 11월1일 기자회견을 열고 2002년부터 2015년까지 국고에서 흘러나간 127억 크로네(2조1880억 원)를 회수하는 일에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 [https://www.skm.dk/aktuelt/presse/pressemeddelelser/2018/november/skattestyrelsen-indgaar-de-to-foerste-forlig-i-udbyttesagen-%E2%80%93-det-fulde-beloeb-tilbagebetales] . 덴마크 정부는 소득세 탈세에 관여한 400여 명과 다수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33억 크로네(5670억 원)를 동결하고, 탈세에 동조한 미국 연금펀드 두 곳과 합의했다. 비슷한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책도 마련했다. 라우리첸 장관은 덴마크와 유럽에서 배당금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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