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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전문직노조 "외국인 노동자 유치에 정부 전력투구해야" 촉구
고숙련 노동자 부족이 덴마크 복지 체계를 뿌리부터 뒤흔든다며 더 근본적인 대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덴마크 전문직노조연맹 [https://www.akademikerne.dk/](Akademikerne, 이하 연맹)은 7월5일 보도자료에서 이 같이 꼬집으며 외국인 고숙련 노동자를 덴마크로 유치하는데 필요한 적극적 정책을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연맹은 대학교나 그 밖에 고등교육 기관에서 인재를 채용하는 전문 직종 노동조합 28개소 회원 48만 명을 대표하는 연합 조직이다. '완전 고용' 덴마크 노동시장에 기업 난색 덴마크 노동시장은 최근 수 년 간 포화상태다.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로 노동력 부족에 시달린다. 뭇 선진국처럼 덴마크도 아동보다 노인 인구가 더 많다. 2025년에 6세 이하 아동은 1만4천 여 명 밖에 안 되지만, 70세 이상 노인은 6만9천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청년 인구도 줄어든다. 중등교육 기관에 다니는 학생 수는 2030년까지 8% 감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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