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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지자체, '근무 중 흡연 금지' 무급 점심시간과 외근직까지 적용해 논란
덴마크 이쇼이시 지방정부(Ishøj Kommune)가 8월1일부터 전 직원에게 근무시간 중 흡연을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담배 없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는 인정할 만하나, 무급 휴식시간마저 금연을 강요해 선을 넘었다는 비판도 나온다. 덴마크 공무원노동조합 매거진 [https://www.fagbladetfoa.dk](Fagbladet FOA)이 8월1일 보도한 소식 [https://www.fagbladetfoa.dk/Artikler/2019/07/31/Kommune-til-ansatte-I-maa-ikke-ryge-i-fritiden] 이다. 8월1일부터 이쇼이시 소속 공무원은 실내외를 막론하고 근무시간 중에 담배를 피워선 안 된다. 심지어 시 경계선 밖에서도 금연해야 한다. 평상복을 입은 공무원도 마찬가지다. 근무시간은 직장에서 임금을 받거나 받을 수 있는 시간을 포괄한다. 근무시간 중 무급 휴식시간 역시 금연해야 한다고 이쇼이시는 못 박았다. 사회민주당(Sociald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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