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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조세 당국, 구글 덴마크 지사 조사 중
덴마크 조세 당국이 구글 덴마크 지사(Google Denmark ApS)를 조사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덴마크 경제지 <피난스>(Finans)가 8월31일 보도 [https://finans.dk/tech/ECE12378659/google-undersoeges-af-de-danske-skattemyndigheder/] 한 소식이다. 구글 덴마크는 최근 발표한 2019년 재무보고서(financial report)에서 “당해 회계연도 중에 덴마크 조세 당국이 본사의 세무 정책에 관해 유효 세무연도(open tax years)를 검토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 Inc)은 덴마크에서 100여 명을 고용하고 지난해 2억8400만 크로네(541억 원) 매출을 올렸다. 세전 영업이익은 2190만 크로네(41억7천만 원)로 역대 최대였다. 하지만 구글은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이라는 이유로 덴마크에 단 1크로네도 세금을 신고하지 않았다. 구글 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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