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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男청소년 무료 HPV 백신 접종 시범사업 순항
덴마크 국립보건위원회(Sundhedstyrelsen)가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한 인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접종 시범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DR>이 11월6일 보도한 소식 [https://www.dr.dk/nyheder/indland/gratis-hpv-vaccine-til-homoseksuelle-drenge-er-et-hit] 이다.인유두종바이러스 접종, 남성도 필요해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여성이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진 바이러스다. 12세를 맞은 덴마크 여성은 모두 무료로 HPV 백신을 접종 받는다. 하지만 남성이라고 HPV에서 안전하지는 않다. 입으로도 감염되기 때문이다. 구강으로 감염될 경우 편도암과 구강암을 유발한다. 동성애자 남성이 이성애자 남성보다 구강암이 발병할 위험이 30~40배 크다. 이런 이유로 덴마크 국립보건위원회는 15~19세 동성애자 남성에게 HPV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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