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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사상 최고가 아파트 49억원에 팔려
덴마크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팔렸다. 매각가는 2억8500만 크로네, 우리 돈 49억6천만 원이다. 건물 전체가 아니라 1채 가격이다. 덴마크 부동산업체 <볼리가 [https://www.boliga.dk/]>가 10월25일 공개한 소식 [https://www.boliga.dk/bolignyt/svimlende-million-salg-her-er-danmarks-dyreste-lejlighed-nogensinde] 이다. 덴마크 역사상 가장 비싼 값에 팔린 아파트는 코펜하겐 시내 중심부(København K) 뉘하운(Nyhavn)을 마주 본 크뢰예르플라츠(Krøyer Plads)에 자리했다. 거주 공간만 287평방미터(㎡)로 복층 구조다. 뉘하운이 한눈에 보이는 거실과 와인 냉장고가 달린 부엌, 옷방, 욕실, 침실 등을 갖췄다. 테라스는 서향으로 코펜하겐 운하 너머로 석양을 즐기기 맞춤이다. 아파트 지하에 달린 주차장에는 이 아파트 전용 주차칸이 2개다. 1채에 2억8500만 크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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