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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슈퍼마켓 "못난이 채소 싸게 사고 음식물 쓰레기 줄여요"
덴마크 슈퍼마켓이 상품성이 없다는 이유로 폐기되던 못생긴 채소를 할인 판매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움직임이다. 못생겼다는 이유로 소비자와 만나지도 못한 채 폐기되는 식품이 얼마나 되는지는 가늠하기 조차 어렵다. 덴마크에서 1년 동안 버리는 채소는 3만3천 톤에 이른다. 이 중 일부가 상품성 부족으로 폐기된다고 짐작할 뿐이다. 덴마크 슈퍼마켓 체인 레마1000(Rema1000)은 비영리단체 스토프스필아프멜(Stop Spild af Mad∙음식물 낭비 그만)과 손잡고 상품성이 없어 폐기되던 못난이 채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5월17일 발표 [https://www.pressesystemet.dk/startDownload.asp?id=15797]했다. 알프레드페데르센오쇤(Alfred Pedersen & Søn)과 가르트네리에트외스테르방셸란(Gartneriet Østervang Sjælland) 등 공급업체 두 곳이 못생겼지만 품질은 정상품에 뒤떨어지지 않는 채소를 공급한다.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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