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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유력 정치인, 부패 의혹으로 정계 은퇴
“투표 용지를 바꾸기엔 너무 늦었기에 후보 명단에는 남아 있겠지만, 코펜하겐 정계에 감사와 이별의 말씀을 고하겠습니다." 오는 11월 지방선거에서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주목 받던 유력 정치인 안나 미 알레르슬레우(Anna Mee Allerslev) 코펜하겐시 통합∙고용 부문 시장이 10월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임대료를 내지 않고 결혼식 피로연에 시 시설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부정부패 스캔들로 불거졌기 때문이다. <폴리티켄>이 10월25일 보도한 소식 [http://politiken.dk/indland/politik/kommunalvalg_2017/art6174318/Det-er-helt-farvel-til-politik-i-K%C3%B8benhavn] 이다. 알레르슬레우 시장이 속한 사회자유당(Radikale Venstre)은 그가 코펜하겐 지방의회 통합∙고용 위원회에서 직위를 4일 안에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펜하겐시 통합∙고용 부문 시장직은 토미 페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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