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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도 어버이날이 있나요
> 한국인이 보기 힘든 덴마크인의 일상적인 모습을 덴마크인 탄야 닐슨 에디터가 전합니다. 번역은 안상욱 에디터가 돕습니다. 원작자의 뜻을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 최대한 직역합니다. 5월8일은 국제적인 어버이날이다. 내 경험에 비춰보면 어버이날은 어린이날만큼 중요한 날이다. 그런데 덴마크 사람은 어버이날을 조금 다르게 기념한다. 덴마크에도 어버이날은 있지만 날짜가 다르다. 우리는 이틀을 기념한다.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이 따로다. 어머니날은 늘 5월 둘째 주 일요일이다. 올해는 5월8일이었다. 내년은 5월14일다. 아버지날은 언제나 6월5일이다. 덴마크 제헌절(Constitution Day of Denmark)하고 같다. [http://nakeddenmark.com/wp-content/uploads/2016/05/blomster.jpg] 어머니날이나 아버지날에 드리는 꽃 장식 (사진: 탄야 닐슨) 어버이날은 밸런타인데이나 할로윈 같이 미국에서 온 전통이다. 어머니날은 원래 평화로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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