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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인, 북유럽에서 술 가장 많이 마셔
바이킹 왕국답게 덴마크인은 술을 많이 마시기로 유명하다. 음주량은 꾸준히 줄었지만, 아직도 북유럽 5개국 중에 덴마크인은 단연 많은 술을 마셨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1월7일 발표한 2019년 보건 요약 [https://www.oecd-ilibrary.org/social-issues-migration-health/health-at-a-glance_19991312] (Health at a Glance) 보고서 내용이다. OECD가 36개 회원국에서 15세 이상 성인의 연간 순수 알코올 섭취량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덴마크인의 알코올 섭취량은 지난 10년 사이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2007년 12.1리터(l)를 마시던 덴마크인이 2017년에는 25% 가량 줄어든 9.1리터만 마셨을 뿐이다. 2017년 기준 OECD 회원국 평균 연간 알코올 섭취량은 8.9리터다. 순수 알코올 9리터를 섭취하려면 와인을 100병 가까이 마셔야 한다. 덴마크인 음주량이 꾸준히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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