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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인 23만명 여권에 지문 정보 오류
덴마크 시민 22만8천 명이 여권을 재발급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여권 지문 정보가 잘못됐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프레데릭스보르 지역 일간지 <Frederiksborg Amts Avis>가 4월23일 보도한 소식 [https://sn.dk/Frederikssund/228000-pas-behaeftet-med-fejl/artikel/832810]이다. 여권 지문 정보 오류는 한 시민이 2017년 가을 오른손과 왼손 지문 자리가 맞바뀌어 인쇄된 것을 발견해 덴마크 경찰청에 신고하며 드러났다. 확인 결과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북 셸란 지역 1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한 여권 22만8천 부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오류를 제보 받자마자 수정해 그 뒤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류가 생긴 여권 정보 시스템을 관리하는 쿠베데이터(Kube Data) 요나단 요르겐센(Jonathan Jørgensen) 디렉터는 이 문제가 기술적인 오류이며, 여권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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